내돈내산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올인원 VSAS117K 다이슨 에어랩 저렴이

돈만 있다면 다이슨 에어랩을 사고 싶지만.. 에어랩은 너무 비싸기에 다이슨 에어랩 저렴이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를 구매했어요. 내돈내산 다이슨 에어랩 저렴이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올인원 VSAS117K 리뷰 시작할게요 :)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달사순 비추 포스팅입니다....ㅎ 에어랩 살가 고민중이에요..ㅎ휴ㅠㅠ

 

 

 

1. 내돈내산 다이슨 에어랩 저렴이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올인원 VSAS117K 선택 이유

다이슨 에어랩 저렴이로 바비리스와 비달사순을 고민했는데, 저는 옥슈슈님의 영상을 보고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를 구매했어요!! 바비리스도 괜찮아 보였지만, 바비리스 에어스타일러는 오토라 제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어려워 보였어요.

 

예전에 친구 오토 고데기를 한 번 사용한 적이 있는데, 봉고데기를 사용해 봤음에도 불구하고 오토 봉고데기는 조작이 뭔가 어렵고 머리도 껴서 굉장히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오토가 아닌 수동으로 할 수 있는 비달사순을 구매하게 됐어요 ㅎㅎㅎ

오토가 편한 분들은 바비리스 에어스타일러 후기를 잘 보시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2.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올인원 VAS117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는 브러쉬가 작은 구형 에어브러쉬와 사진과 같이 브러쉬가 큰 신버전 총 두 개가 있어요. 옥슈슈님의 영상을 보니 구버전은 브러시 크기가 작아 단발도 가능하지만, 에어브러쉬 모가 촘촘하지 않아 머리를 말다 머리가 자꾸 빠지는 단점이 있었어요. 신형은 모가 촘촘해 머리가 잘 빠지지 않고 브러시가 커 단발머리에는 사용이 불편해 보였어요.

 

단발이라 신형은 브러쉬가 너무 큰 것 같아 브러시 크기가 작은 구버전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머리가 계속 빠지면 불편하기도 하고 신버전과 구버전 가격차이도 만원 정도밖에 나지 않아 저는 신버전으로 구매했어요.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올인원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올인원 드라이 브러쉬 VASA117K 브러시는 넓은 면 63mm 좁은 면 40mm로 이루어진 브러시예요. 하나의 브러시로 굵은 컬(넓은 면), C컬(좁은 면)을 스타일링할 수 있어요.

 

브러시는 세라믹 코팅으로 머릿결 손상을 방지해 주고, 브러시 팁으로 엉킴 방지/ 윤기 있는 스타일을 해준다고 해요.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올인원

볼륨픽 브러쉬는 뿌리 볼륨을 살리는 브러시에요. 

 

그리고 브러쉬 팁을 빼면 드라이로 사용할 수 있어요~!!

 

온도는 찬바람과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해요.

 

 

3. 다이슨 에어랩 저렴이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똥손 스타일링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는 물기가 어느 정도 있어야 스타일이 나온다고 해서 물기를 80% 정도 말리고 스타일링했어요. 그리고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는 드라이기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드라이기로 사용하기에는 바람이 약하고 일반 드라이기를 사용한 후에 다이슨 저렴이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를 사용하는 리뷰가 대부분이라 저도 일반 드라이기를 사용해 머리를 말린 후 에어스타일러를 사용했어요.

 

 

다이슨 에어랩 처렴이

저는 우선 봉고데기는 사용할 줄 알지만 드라이 손질은 전혀 못 해요.. 봉고데기도.. 그때그때 컬이 다 달라 어느 날을 예쁘고 어느 날은 묶고 갈 수밖에 없는 이상한 컬이 나오는... 복불복 실력의 똥손이에요.

 

저는 현재 어깨기장의 뻗치는 층 많은 단발이에요. C컬을 넣고 다니려고 에어스타일러를 사서 사용해봤는데.... 컬이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아요..ㅠㅠ 처음이기도 하고 C컬이 커야 예쁘지 않을까? 하고 좀 욕심내서 넣었더니 머리가 너무 붕붕 뜨네요..ㅠㅠ 가뜩이나 반곱슬이라 머리가 뜨는데 에어스타일러로 더 뜨게 만든 것 같아요.

 

미용실에서도 반곱슬이고 머리가 붕붕 뜨는 머리라 정수리 뿌리 볼륨만 살리고 옆머리 뿌리 볼륨은 죽이라 했는데...ㅠㅠ 다음에는 옆머리 뿌리 볼륨은 죽인 차분한  C컬을 만들도록 연습해야겠어요.

 

머리 자체는 이상하지만.... 컬은 확실히 잘 들어가요~!! 정수리 뿌리볼륨도 이전보다 조금 들어갔고, 연습을 아예 안 한 똥손이 한 머리 치고는 나름 손질이 잘 된 것 같아요.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내돈내산

옆모습도 비교해 볼게요~!

옆에도 역시 c컬이 잘 들어갔어요~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는 똥손이 하기에 쉬운 듯 쉽지 않네요. 컬 넣기는 쉽지만 예쁘게 하려면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처음 한 것 치고는 컬이 잘 들어가고 괜찮아서 한 두 번만 연습한다면 머리를 예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옥슈슈님 영상을 보지 않고 제 마음대로 한 건데... 머리를 하고 나서 옥슈슈님 영상을 보니 제가 머리를 잘 못 말았더라고요.. c컬을 넣을 때 가로로 마는 게 아닌 브러시를 세워서 세로로 말고 뒷머리만 가로로 말아야 했었어요... 다른 분들은 머리를 말기 전에 옥슈슈님 비달사순 영상을 꼭~!! 참고해서 스타일링하세요.

 

 

4. 에어랩 저렴이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비추 후기

4-1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장점

- 생각보다 쉬움

드라이보다 확실히 쉽다. 드라이는 전혀 하지 못하는데 에어스타일러는 예쁘진 않지만 c컬이 만들어져서 조금만 연습한다면 금방 예쁜 머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 다이슨 에어랩 저렴이

다이슨 에어랩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 저렴이라고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고 젖은 머리에서 손쉽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이슨 에어랩 저렴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것 같다.

 

- 화상 위험 적음

머리를 할 때 손으로 브러쉬를 만지기도 했는데 뜨겁지 않았어요. 브러시 안쪽을 만지면 뜨겁겠지만 모 부분 쪽은 전혀 뜨겁지 않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화상위험이 없을 것 같아요.

 

 

4-2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단점

- 브러시가 넓어 스타일링 제한적 ( 단발 X, 긴머리만 O)

한 개의 브러시에 넓은 면/ 좁은 면이 있어 스타일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각각의 브러시로 나눠져 있는 게 사용하기 더 쉬웠을 것 같다. 옆머리와 앞머리 사용은 편했지만 브러시가 넓고 머리도 짧아 뒷머리 사용 시에는 불편했다.

단발은 볼륨이 과하거나 브러시가 너무 넓어 스타일링을 할 수 없을 수 있음

 

- 소리가 큼

드라이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에어스타일러라 소리가 조금 크다. 드라이기보다는 작지만 그렇다고 소음이 적다고 말할 수 없어 화장실이나 혼자 있을 때만 가능

 

- 드라이기 X

드라이기로 사용하기에는 바람이 약하다. 그래서 드라이기로 머리를 어느정도 말린 후 에어스타일러를 사용해야 하는데, 한 번에 사용할 수 없다 보니 귀찮아서 손이 안 간다.

 

 

 

4-3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총평

처음 한 달은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를 에어렵 저렴이로 사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어렵긴 했지만, 머리를 말리며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 고데기보다는 머리 손상도가 적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신형은 브러시가 너무 넓어 볼륨이 좀 이상하게 잡힌다... 내가 똥손이라 더 이상하게 잡히는 것 같지만 굵은 브러시/ 좁은 브러시 두 가지가 같이 있다 보니 사용하다 보면 내가 원하는 모양이 안 나온다. 굳이 한 브러시에 넓은 면/ 좁은 면을 같이 넣어야 했을까 싶다.

 

긴 머리에 할 때는 괜찮지만 쇄골에 닿는 단발 기장의 머리에 할 때도 불편해 긴 머리만 하는 사람들에게만 추천하고 싶은 에어랩 저렴이다.

 

 

그리고 볼륨픽 브러쉬의 경우 뿌리볼륨을 살려주는 브러시인데 사용범이 자세히 나오지 않고 아무리 해도 뿌리 볼륨이 살지 않았다. 심각한 똥손이라 그런 걸 수도....

 

옵션이 따로 없고 뿌리볼륨픽 세트상품 밖에 없어서 강제적이라 같이 샀지만, 뿌리볼륨픽을 구매자 선택에 맞게 원하는 사람만 구매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고 옵션에 헤어 브러시 선택 상품이 좀 더 다양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5. 비달사순 올인원 에어스타일러 구매링크

 

https://link.coupang.com/a/RQAsB

비달사순 올인원 드라이어 브러시 VSAS117K 11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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